| 2017년 세계장병·청소년·청년 통일안보 비전 발표대회.(사진=롯데시네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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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롯데시네마가 국방부와 함께 월드타워 수퍼플렉스 G 에서 ‘2017년 세계장병·청소년·청년 통일안보 비전 발표대회’를 진행했다.
24일부터 28일까지 4박5일의 일정으로 열린 ‘2017년 세계장병·청소년·청년 통일안보 비전 발표대회’는 미래 한반도의 평화시대를 주도해 나갈 세계장병·청소년·청년들이 튼튼한 안보에 기반한 한반도 평화통일과 우리의 역할에 대한 비전을 자유로운 형식으로 펼쳐 보이는 자리다. 행사 진행 중 지난 25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5개국 26개팀 125명의 참가자가 열띤 본선 경연을 벌였다. 27일에는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서울스카이)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시네마는 발표대회 개최를 맞아 대민 지원을 통해 현장에서 땀 흘리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에 그 의미를 더하고자 수해나 산불피해를 입은 아동과 청소년 위한 5백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해 아이들과미래재단에 전달했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과 든든함을 느낀다”면서 “롯데시네마의 기부금이 국군장병의 마음과 함께 미래 주역이 될 아동과 청소년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롯데시네마는 지난 14일 강릉 산불피해지역 중학생을 초청해 영화관람행사를 마련하여 참여한 학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물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