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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49일’ 9회에서 한강(조현재 분)은 신지현을 연상케 하는 송이경의 모습에 그녀의 정체를 의심했다. 사실은 그녀는 송이경의 몸을 빌린 신지현.
이날 한강은 강민호(배수빈 분)의 집에서 도우미로 일하던 송이경을 다시 자신의 레스토랑으로 데려오고 마음이 편해졌다. 그리고 “내가 왜 이런 걸까. 저 사람한테 지현이를 느끼면서 이래도 될까”라고 혼란스러워 하면서도 호감을 감출 수 없었다.
한강은 계속해서 신지현과 같은 모습을 보이는 송이경을 의심했다. 그리고 “너 누구야. 지현이니?”라고 물으며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한강이 송이경의 몸에 빙의된 신지현을 알아챌 것인지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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