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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김병만은 테라스를 설치하기도 하고, 시멘트 통 등 건축 재료를 나르기도 하고, 창 틀을 설치하는 등 부지런히 움직인다. 마치 ‘김병만 분신술’을 펼쳐 여러 명이 작업을 하는 듯 보여 네티즌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김병만 한글주택은 건축 마무리 과정에 들어갔다. 김병만 한글주택은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전원주택으로 마련되고 있다. 약 37평 규모의 2층 집으로 한글의 자음과 모음 형태를 모티브로 한 모듈형 주택이다. 공중에서 내려다보게 되면 ‘ㄷ’자 형태를 띠고 있어 한글주택으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