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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3번째 도움으로 이강인은 올해 리그에서만 공격 포인트 9개(6골 3도움)를 쌓았다.
특히 지난달 19일 AS 모나코와의 16라운드에 이어 리그 2경기 연속 도움을 기록했다.
이날 이강인은 슈팅 2개와 키 패스(슈팅 연결 패스) 7개, 패스 성공률 94.4%를 기록하는 등 최고의 경기력을 뽐냈다.
이강인은 통계사이트 소파스코어로부터 전체 1위인 평점 8.5를 받았다.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2골을 넣은 뎀벨레와 함께 전체 공동 1위인 평점 8.00을 기록했다.
PSG는 2골을 넣은 뎀벨레의 활약을 앞세워 생테티엔에 2-1로 이겼다.
리그 17경기 무패(13승 4무)를 이어간 PSG는 선두(승점 43)를 달렸고, 2위 마르세유(11승 3무 3패·승점 36)와 간격을 승점 7로 벌리며 압도적인 선두를 유지했다.
생테티엔은 5승 1무 1패, 승점 16으로 16위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