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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된 ‘내 마음이 들리니?’4회에서 차동주(강찬희 분)는 청력을 잃었다. 봉마루(서영주 분)는 가족을 버리고 태현숙(이혜영 분)과 차동주를 따라 떠났다.
1년 후 마루는 ‘장준하’라는 이름으로 풍족하게 살고 있었다. 장준하(남궁민 분)는 태현숙을 ‘엄마’라고 부르며 친모자처럼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차동주는 여전히 말문을 열지 못한 상태였고 태현숙은 손찌검까지 하며 동주의 말문을 열기 위해 노력했다.
의사는 “동주는 청신경 양쪽이 다 절단되어 기대하기 힘들다”며 “그만 받아들이고 수화교육을 받는 게 어떠냐”고 태현숙을 설득했지만 현숙은 “동주는 말을 못하는 게 아니라 안하는 것”이라며 거절했다.
그때 장준하와 함께 뛰고 있던 차동주가 또 다시 귀를 감싸며 쓰러졌다. 어지럼증이 생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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