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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된 `신기생뎐` 32회에서는 단사란이 마이준과 머리를 올리기 하루 전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마음을 달래는 장면이 그려졌다.
단사란은 머리 올리는 날을 하루 앞두고 집을 찾아갔지만 아무도 없었다. 사란은 친구 금라라(한혜린 분)을 불러 “오늘은 옛날로 돌아가서 아무 생각 없이 놀고 싶다”고 말했다.
대학 친구들과 만난 단사란은 클럽에 가서 모든 것을 잊은 듯이 춤을 추었고 이를 지켜보던 한 남자는 “단사란씨 친구들하고 클럽으로 이동했다”고 마이준에게 알렸다.
다른 친구들 또한 단사란이 마이준 대표와 머리를 올린다는 사실에 경악해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이에 단사란은 “나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 내 인생에 후회란 없다”며 스스로 마음을 달랬다.
이어 “아다모(성훈 분)가 나 머리 올린다니까 펄펄 뛴다”는 단사란의 말에 금라라는 “전화 한 통이면 된다. 네 짝은 아다모지 마이준이 아니다”라고 소리치며 전화기를 꺼내 들었다.
한편 아다모가 술에 취한 단사란을 데리고 떠나는 모습이 예고편에 그려지며 두 사람의 관계가 다시 시작되는 것인지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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