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이동윤) 8회에서는 구애정(공효진 분)에게 장미꽃 3송이를 모두 건네며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윤필주(윤계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커플메이킹에 출연중인 윤필주는 제작진으로부터 “구애정을 탈락시키라”는 주문을 받았다. 또 촬영장을 찾아온 독고진(차승원 분)은 “당신이 구애정을 지켜줄 수 있는 방법은 꽃 한송이로 그녀가 이곳에서 한 주 더 버틸 수 있게 해주는 것”이라는 말을 건넸다.
그러나 윤필주는 자신의 방식대로 구애정을 지키기로 했다. 장미 세 송이, 남은 여성은 4명인 가운데 필주는 장미 세송이 모두를 구애정에게 전하며 자신의 마음을 나타냈다.
한편 윤필주는 “왜 그랬냐”는 구애정의 질문에 “내 방식대로 하겠다고 하지 않았냐”며 “애정씨가 오해 받고 힘들어하는 것도, 그 사람이 다시 나타나서 당신을 흔드는 것도 화가났다”고 대답했다.
한편 윤필주의 고백으로 구애정-독고진-윤필주 세 사람의 삼각관계가 확실시 된 가운데 구애정이 누구에게 마음을 열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 관련기사 ◀ ☞'최고의 사랑' 삼각관계 급물살 '시청률 승승장구' ☞'독고진' 차승원, 기부천사 등극 '왜?' ☞'까도남' 차승원, 공효진에 '진달래꽃' 노래 구애 '폭소' ☞'최고의 사랑' 차승원, 공효진 사랑이 최면 때문? ☞유인나, 알고보니 '국보소녀' 해체 빌미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