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주, FTV '낚시야 은주를 부탁해!' 15일 오후 4시 25분 첫 방송

  • 등록 2014-10-14 오전 8:51:20

    수정 2014-10-14 오전 8:58:46

FTV ‘낚시야 은주를 부탁해!’ 최은주.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배우 최은주가 낚시에 빠졌다.

최은주는 케이블채널 FTV가 가을개편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낚시야 은주를 부탁해’의 타이틀롤을 맡았다. 최은주는 스승 송병주 프로낚시인와 함께 낚시꾼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프로그램에 담아낸다.

최은주가 프로그램의 설정에 따라 낚시에 빠지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 드라마 촬영장에서 깜빡 잠이 든 최은주는 이상한 물고기를 낚는 꿈을 꾼다. 무슨 일인가 싶어 옥동자로 알려진 개그맨 정종철에게 자문을 구한다. 정종철이 “아무래도 낚시를 해야 할 팔자인가 보다”라는 조언을 건넨다. 최은주는 이어 송병주 프로 낚시인을 만나게 되고, 본격적으로 낚시 세계에 빠지기 시작한다.

FTV ‘낚시야 은주를 부탁해!’
최은주는 영화 ‘조폭 마누라’ ‘가문의 위기’ ‘네버엔딩스토리’ 등 18년 경력의 배우이자 골프, 웨이크보드 등 각종 스포츠에 도전한 스포츠우먼이다. 낚시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낚싯대 하나 쥐어본 적이 없는 초보다. 최은주의 소속사 측은 “물고기를 낚기만 하는 것이 아니고, 요리도 하고, 주변에 멋진 출사지와 관광지가 있다면 그것 또한 카메라로 담아 소개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FTV 홈페이지 (www.eftv.co.kr)에서도 다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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