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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IHQ의 개국 첫 런칭 새 금토드라마 ‘욕망’(연출 곽기원 / 극본 박계형 / 제작 빅토리콘텐츠)은 배우 한채영과 이지훈, 지이수, 구자성이 출연을 확정, 안방극장을 찾아가기 위해 예열을 마치고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욕망’은 성공, 복수, 아이, 사랑 등 각기 다른 욕망을 향해 폭주기관차처럼 달려가는 네 남녀의 본격 치정 로맨스릴러다. 원하는 것을 얻고자 하는 네 사람이 복잡한 관계로 얽히고설켜 눈을 뗄 수 없는 스토리를 만들어간다고 해 눈길을 끈다.
지이수와 구자성은 박다솜과 현승훈으로 분해 열연을 펼칠 전망이다. 박다솜(지이수 분)은 가난한 결혼 생활 속 난치병에 걸린 아들의 완치를 위해 고군분투하며, 물불 가리지 않는 모성애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현승훈(구자성 분)은 가족을 향한 사랑과 성공에 대한 욕망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로, 그의 선택으로 인해 일어날 파장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한채영과 이지훈, 그리고 지이수와 구자성은 궁극적인 목표는 서로 다르지만 원하는 것을 쟁취하기 위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달려가는 네 남녀의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 다른 듯 닮아 있는 인물들의 네 갈래 ‘욕망’은 각각 어떤 색을 띠고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드높아지고 있다.
채널 IHQ 새 금토드라마 ‘욕망’은 오는 11월 26일(금) 밤 10시 첫 방송 편성을 확정 짓고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