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새 솔로곡을 선보인다.
25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정국은 오는 29일 오후 1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신곡 ‘3D’를 발매한다.
‘3D’는 닿을 수 없는 상대방에 대한 마음을 1, 2, 3차원에 빗대어 위트 있게 풀어낸 R&B 팝 장르의 곡이다. 릴 나스 엑스와 함께한 ‘인더스트리 베이비’(INDUSTRY BABY)로 빌보드 핫100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래퍼 잭 할로우가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했다.
앞서 정국은 지난 7월 발매한 첫 솔로곡 ‘세븐’(Seven)으로 핫100 정상에 오르는 등 빌보드를 비롯한 각종 해외 차트를 휩쓸며 존재감을 보여줬다. ‘3D’로 연속 히트에 성공할지 관심이다.
정국은 새 솔로곡 ‘3D’ 음원 일부를 지난 24일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2023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 무대에서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빅히트뮤직은 공식 SNS 등을 통해 다채로운 ‘3D’ 콘셉트 포토를 차례로 선보이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