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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된 `신기생뎐` 32회에서 한순덕은 오랜만에 부용각을 찾았다. 단사란이 머리를 올리게 되면서 그날 음식을 맡아서 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던 것.
부용각 부엌에서 아다모(성훈 분)를 본 한순덕은 “이번에 머리 올리는 사란이 애인이다. 있는 집 자제인데 단사란 때문에 여기 따라 들어왔다”는 사연에 굳이 머리를 올리려는 사란을 의아해하며 안타까워했다.
한순덕은 첫만남부터 단사란에 대한 알 수 없는 애틋한 마음을 느끼고 있었고 이날도 사란을 쳐다보며 안타까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한편 한순덕이 단사란의 머리 올리는 준비를 위해 부용각에 다시 돌아오면서 친딸 사란의 존재를 언제쯤 알아볼 것인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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