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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킹콩엔터테인먼트 창립 멤버로 2008년부터 소속돼 소속사가 현재 전속 배우 22명의 대형 매니지먼트사로 발전하는데 초석이 됐다. 함께 동고동락하며 지내온 7년 간의 인연을 계속 이어가고자 재계약을 체결해 의리남 면모를 과시한 것.
이진성 대표는 “김범은 킹콩엔터테인먼트의 초창기 멤버로 지금까지 회사의 기반을 잡는데 첫 단추를 잘 꿸 수 있게 해준 배우다. 점점 더 넓어지는 연기 스펙트럼과 연기에 대한 가득한 열정이 있어 배우로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갖고 있는 그와 계속 함께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사랑 받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김범은 최근 중국판 ‘가십걸’이라 불리고 있는 중국 내 화제의 웹 드라마 ‘미시대’를 통해 극 중 전국 프리미엄 레스토랑 사장인 ‘오우휘’ 역으로 럭셔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며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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