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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된 `신기생뎐` 32회에서는 단공주에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는 손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손자는 술에 취해 자신의 어깨에 기대 잠든 단공주의 모습에 가슴이 두근거림을 느끼고 공주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깨달았다.
당시 술에 취해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단공주는 “그날 스킨십 한 거 아니냐”며 몰아붙였고 이에 손자는 “오히려 누나가 파고 들었다. 난 아무 짓도 안했다”며 “열 있나 이마에 턱 조금 댔다”고 대답했다.
한편 생부를 찾은 손자가 그 동안 머물렀던 단공주의 집을 떠났고 단공주가 손자의 빈자리를 느끼는 장면이 그려지며 앞으로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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