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2` 강승윤 "존박은 완벽한 남자"

  • 등록 2010-10-08 오전 9:52:01

    수정 2010-10-08 오전 9:52:47

▲ 강승윤

[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존박은 완벽한 남자다.”

Mnet `슈퍼스타K 2`의 강승윤이 라이벌 존박을 이 같이 치켜세우며 부러움의 눈길을 거두지 못했다.

강승윤은 지난 1일 본선 생방송 3번째 무대에 오른 존박을 보며 “저런 외모, 저런 목소리에 남들 다 늦게 잘 때도 다음날을 위해 일찍 자는 존박은 정말 완벽한 사람”이라고 감탄했다.

존박은 당시 무대에서 잘생긴 외모로 여심을 사로잡고 한층 성숙한 무대매너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심사위원들까지 사로잡으며 슈퍼세이브의 영광을 안았다.

하지만 당시 존박은 “오늘 승윤이에게 좋은 찬스가 있을 것 같다”며 강승윤을 슈퍼세이브로 예상했다. 이들의 속 마음은 8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날 방송에는 공연장을 찾은 김지수의 아버지가 아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 1일 방송에서 탈락해 많은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 김은비의 생방송 직후 모습도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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