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이 들리니?` 강문영-송승환 만남, 긴장감 상승

  • 등록 2011-04-04 오전 9:04:35

    수정 2011-04-04 오전 9:08:22

▲ (사진=MBC 캡처)
[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극본 문희정, 연출 김상호)에 배우 강문영이 등장해 극중 인물 관계에 궁금증을 더했다.

3일 방송된 `내 마음이 들리니?` 2회에서는 강문영이 연기하는 김신애가 등장, 의미심장한 말을 던지며 긴장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 우경그룹의 태회장은 파티를 열어 자신의 사위인 최진철(송승환 분)을 사장으로 임명한다는 발표를 했다. 그리고 그 자리에 나타난 김신애는 그 소식을 축하했다.

그러나 최진철에게 다가간 김신애는 "비서가 사장이 되다니 신문에 날 일이다. 허수아비 사장이라는 것도 신문에 나려나"라며 사람들 앞에서와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또 "어차피 동주(강찬희 분)가 다 가져갈텐데 너무 애쓰지 말아라. 원한다면 지금이라도 내가 아들 하나 만들어줄 수 있다"고 말해 두 사람 사이의 비밀스러운 관계를 암시했다.

한편 우연히 태회장의 대화를 엿들은 김신애는 진철의 음모를 알게 되었고 진철에게 "견제하지 말라"며 "당신 편에 설까 생각 중"이라며 묘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그러나 최진철은 "구질구질하게 달라붙지 말고 네 가족들이나 챙기라"고 말하며 신애를 무시했다.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관계에 관심을 가지며 새로 등장한 김신애가 어떤 활약을 할지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 관련기사 ◀ ☞`내마들` 정보석-김여진 부부의 연, 시청자 `따뜻한 감동` ☞`내 마음이 들리니?` 강문영, 친아들에게 "모른다" ☞`내 마음이 들리니?` 김새론-강찬희 아역 연기 `호평` ☞`내 마음이 들리니?`, 정보석 바보연기 `호평`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