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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 12회에서는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는 이정연(이민정 분)이 재단의 명령으로 권고사직을 했다. 동생 유명준(노민우 분)과 정연의 관계를 불만스럽게 바라보던 유인혜(김희애 분)의 압력 때문이었다.
이정연은 유인혜를 만나 “대표님께는 하찮게 보이는 직업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일에 충실했다. 제 일에 대한 자부심을 포기하는 것 같아서 그냥 물러나는 것은 안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이정연은 저축은행 회장인 VIP병동에 입원중인 우금지(김지영 분) 할머니로부터 한 가지 제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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