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 그룹 ‘투포케이’.(사진=조은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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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신예 아이돌 그룹 ‘투포케이(24K)’가 카라, FT아일랜드와 함께 ‘서울 걸즈 컬렉션 인 도쿄’ 무대에 오른다.
투포케이의 소속사 조은엔터테이먼트는 “투포케이가 6월 1일과 2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한류 공연 ‘서울 걸즈 인 컬렉션 인 도쿄’ 공연에서 라이브 무대를 펼친다”고 밝혔다.
투포케이는 지난해 데뷔곡 ‘빨리와’로 일본 3대 인기 차트로 꼽히는 유센 차트 9위에 오르며 일본 음악 관계자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왔다. 황은영 조은엔터테이먼트 마케팅 팀장은 “서둘러 공연을 갖기보다는 철저히 준비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 그동안 일본 공연을 미뤄왔다”며 “일본 유수의 기획사들이 투포케이의 이번 무대를 지켜본 후 파트너십을 맺을지 결정하게 된다”고 말했다.
투포케이는 리더인 코리를 비롯해 성오, 기수, 대일, 병호, 정욱 등으로 구성된 남성 6인조 아이돌 그룹이다. 투포케이는 멤버 성오가 KBS ‘연예가중계’의 고정 리포터로 나서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투포케이는 이번 무대에서 데뷔곡 ‘빨리와’ 등 4곡의 라이브 무대와 함께 2집 앨범 타이틀곡 ‘귀여워 죽겠어’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