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 탔다"...'호텔델루나' 9.1%로 최고시청률 경신

  • 등록 2019-08-05 오전 8:25:01

    수정 2019-08-05 오전 8:25:01

(사진= tvN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정준화 기자] ‘호텔 델루나’ 9%대 시청률을 돌파하며 최고 기록을 경신, 순항 중이다.

닐슨코리아 시청률 집계 결과에 따르면 4일 방송된 tvN 토일극 ‘호텔 델루나’는 9.1%(이하 전국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8.1%)보다 1.0% 포인트 상승,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 드라마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지은(장만월)이 과거 악연으로 얽혔던 박유나(이미라)에게 복수하려고 했으나 여진구(구찬성) 때문에 실패하고, 여진구와의 이별을 선택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OCN 토일극 ‘왓쳐’는 5.1%,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26.1%-31.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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