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화 `자칼이 온다`고사에 참석한 송지효(왼쪽부터), 배형준 감독, 김재중.(사진=언니네홍보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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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배우 김재중과 송지효가 영화 촬영의 포문을 열었다.
김재중과 송지효는 지난 9일 서울 동국대 충무로영상센터에서 영화 `자칼이 온다`(제작 노마드필름·감독 배형준)의 고사를 지냈다. 이날 고사에는 이들 외에 오달수, 한상진, 김성령, 김용건 등이 함께했다.
김재중은 `자칼이 온다`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김재중은 이날 “온 힘을 다하겠다. 잘 부탁 드린다.”라고 덕담을 건넸다. 이날 참석한 배우 중 가장 연장자이자 선배인 김용건은 후배 연기자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여 스태프의 뜨거운 환호를 받기도 했다.
`자칼이 온다`는 2004년 `그녀를 믿지 마세요`, 2007년 `소년은 울지 않는다`에 이어 배형준 감독의 세 번째 작이다. 전설의 여자 킬러 `자칼`(송지효 분)이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톱스타(김재중 분)를 납치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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