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서강준, 이연희 대신 자객 칼 맞았다 '위기'

  • 등록 2015-06-10 오전 7:45:53

    수정 2015-06-10 오전 7:45:53

MBC‘화정’(사진=화면캡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서강준이 이연희를 대신해 자객의 칼에 맞았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18회에서는 자신의 정체를 밝힌 후 의문의 공격을 받는 정명(이연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명은 모친 인목대비(신은정 분)를 구하기 위해 광해(차승원 분) 앞에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하지만 광해는 김개시(김여진 분)와 이이첨(정웅인 분) 등 자신의 측근에까지 정명의 존재를 숨겼다.

하지만 광해가 무엇인가 숨기고 있다는 것을 알아챈 김개시는 광해가 만났던 화기도감의 장인인 화이의 정체를 캐고 다녔다. 그리고 화이가 갖고 있는 증표가 공주의 증표라는 것을 떠올린 김개시는 정명의 존재를 눈치챘다.

한편 광해를 왕좌에서 끌어내릴 계략에 실패한 교산(안내상 분)은 광해를 치기 위해 정명을 잡아올 것을 명령했다. 그리고 이때 의문의 남자가 등장해 정명을 찾고 다녔고 홀로 있는 정명에게 칼을 휘둘렀다.

하지만 이를 본 홍주원(서강준 분)은 스스로의 몸을 던져 정명을 보호했고 대신 칼에 맞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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