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는 지난 20일 오후 6시 미니 6집 ‘더 위닝’(The Winning)을 발매함과 동시에 전곡이 멜론 톱100 및 핫100 포함 지니, 벅스 등 주요 실시간 음원차트 1위와 상위권을 모두 단숨에 장악하며 줄세우기에 들어갔다. 특히 멜론 톱100은 선공개곡인 ‘러브 윈즈 올’이 부동의 1위를 유지해 리스너들의 모든 이목이 집중됐다. 더블 타이틀인 ‘쇼퍼’(Shopper)와 ‘홀씨’, 수록곡인 ‘쉬’(Shh..)와 ‘관객이 될게’(I stan U) 모두 초고속 상위권에 안착했다.
이번 앨범은 약 2년 2개월 만에 발매한 것이다. 아이유가 프로듀서로서 오랜 시간 진두지휘하며 세밀하고 꼼꼼히 챙겨 준비했다. 더블 타이틀곡 모두 그녀의 오랜 음악적 파트너이자 ‘레옹’, ‘스물셋’, ‘삐삐’, ‘스트로베리 문’ 등 다수의 메가 히트곡 작업에 함께했던 이종훈 작곡가와 이채규 작곡가가 다시 뭉쳤다. 여기에 아이유가 전곡 작사에 참여해 ‘아이유표 가삿말’로 리스너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피처링과 스페셜 내레이터, 뮤직비디오 연출과 출연진까지 ‘역대급’ 초호화 군단이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