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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49일’(극본 소현경, 연출 조영광) 3회에서는 송이경(이요원 분)의 몸을 한 신지현(남규리 분)이 스케줄러(정일우 분)를 찾아가 자신의 사고 이유를 알고 있었냐고 따졌다.
이날 지현은 이경의 몸을 빌려 활동하던 중 우연히 호텔에서 자신의 약혼자 강민호(배수빈 분)와 친구 신인정(서지혜 분)이 몰래 만나고 있는 장면을 목격하고 자신의 사고 기억을 되찾았다. 두 사람의 애틋한 모습에 충격을 받아 교통사고가 났던 것.
스케줄러는 다시 지현에게 다가가 “당신이 어떤 상황인지 잘 생각해라. 49일은 그렇게 긴 시간이 아니다”라고 말해 다시 힘을 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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