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미녀` 최다니엘, 장나라 지켜주는 `수호천사` 등극

  • 등록 2011-05-25 오전 8:12:27

    수정 2011-05-25 오전 8:19:00

▲ KBS 2TV `동안미녀`
[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최다니엘이 장나라의 수호천사가 됐다.

24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동안미녀’(극본 오선형 정도윤, 연출 이진서 이소윤) 8회에서 이소영(장나라 분)을 돕는 든든한 최진욱(최다니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영은 자신이 디자인한 첫 번째 기획상품의 출시가 물거품이 될 위기를 맞았다. 현이사(나영희 분)의 계략으로 생산지시서가 공장에 전달되지 않았던 것. 결국 긴급회의에서 소영의 기획상품인 7부 자켓은 포기하는 것으로 일단락되는 듯했다.

이때 진욱이 나서 “제게 사흘만 시간을 달라”며 기회를 줄 것을 부탁했다. “자신의 옷 출시가 평생의 꿈”이라던 소영의 모습이 안타까웠던 진욱은 소영의 기획상품 출시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그는 현재 노상에서 옷을 팔고 있지만 과거에는 뛰어난 수완력을 자랑했던 공장장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했다. 그리고 공장장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코믹 여장도 불사했다. 그리고 “매장에 자기 옷 걸리는 그 꿈을 이루게 해주고 싶다”며 수호천사를 자청했다. 진욱의 이러한 노력에 결국 소영의 옷은 제작되기 시작했다.

한편 낙담해있는 소영에게 장과장(홍록기 분)은 “어깨 좀 펴라. 지금 수호천사가 일하고 있지 않냐. 어떤 MD가 디자인 하나 살리자고 공장까지 내려가냐”며 이 사실을 알렸다. 그리고 공장을 찾은 소영은 공장 한구석에서 실밥 투성이의 진욱이 새우잠을 자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감동했다.

소영은 자신을 위해 동분서주한 진욱의 마음에 고마워했고 진욱 또한 기뻐하는 소영의 모습에 행복해했다.

▶ 관련기사 ◀ ☞`동안미녀` 장나라, 노래실력 과시 `역시 가수` ☞`동안미녀` 장나라·최다니엘, 코믹 벨리댄스로 큰 웃음 ☞`동안미녀` 최다니엘, 장나라 위해 여장 불사 ☞`동안미녀` 악녀 김민서, `장나라 딱 걸렸어` 정체 탄로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