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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동안미녀’(극본 오선형 정도윤, 연출 이진서 이소윤) 8회에서 이소영(장나라 분)을 돕는 든든한 최진욱(최다니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영은 자신이 디자인한 첫 번째 기획상품의 출시가 물거품이 될 위기를 맞았다. 현이사(나영희 분)의 계략으로 생산지시서가 공장에 전달되지 않았던 것. 결국 긴급회의에서 소영의 기획상품인 7부 자켓은 포기하는 것으로 일단락되는 듯했다.
그는 현재 노상에서 옷을 팔고 있지만 과거에는 뛰어난 수완력을 자랑했던 공장장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했다. 그리고 공장장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코믹 여장도 불사했다. 그리고 “매장에 자기 옷 걸리는 그 꿈을 이루게 해주고 싶다”며 수호천사를 자청했다. 진욱의 이러한 노력에 결국 소영의 옷은 제작되기 시작했다.
소영은 자신을 위해 동분서주한 진욱의 마음에 고마워했고 진욱 또한 기뻐하는 소영의 모습에 행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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