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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극본 권순규, 연출 이현직 김홍선) 28회에서는 홍대주(이원종 분)의 계략에 빠진 백동수(지창욱 분)의 목숨을 구하는 여운(유승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대주가 투전판에 자금을 대고 있다는 것을 알게된 백동수는 직접 투전판에 나섰다. 그리고 마침 이곳에 와있던 겐조(이용우 분)와의 진검승부가 이루어졌다.
하지만 이 사실을 알아챈 여운은 경기 시간을 알리는 모래시계를 향해 엽전을 던졌고 모래시계가 깨지며 경기가 중단, 백동수의 목숨을 구했다.
이에 여운은 “너나 나나 똑같다. 동수는 여전히 내 동무다”라며 지기였던 백동수에 대한 자신의 우정의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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