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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동안미녀’(극본 오선형 정도윤, 연출 이진서 이소윤) 8회에서는 악녀 강윤서(김민서 분)가 이소영(장나라 분)의 나이가 서른세 살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장면이 그려져 긴장감을 더했다.
지난 방송에서 선남(박철민 분)은 소영이 디자이너로 취직했다는 사실을 알고 더스타일로 전화를 걸었고 이 전화를 우연히 윤서가 받게 되면서 윤서는 소영의 거짓말을 확신했다.
그러나 윤서는 이에 속지 않고 지난 번 장례식에서 만난 소영의 전 직장상사를 찾아갔다. 그리고 그 곳에서 소영이 무려 14년 동안 회사를 다녔다는 사실을 알았다. 또 소영의 나이가 서른 넷이라는 충격적인 사실도 알게 됐다.
모든 사실을 파악하게 된 윤서는 소영에게 “이소진씨 참 사람 놀라게 하는 재주가 있는 것 같다”며 “디자인 공부는 얼마나 한거냐”고 물었다. 이어 “원단 보는 안목도 대단한 것 같다. 마치 10년 이상 한 사람 같다”고 말해 소영을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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