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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극본 권순규, 연출 이현직 김홍선) 22회에서는 황진주(윤소이 분)가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기생으로 변신, 첩자 노릇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동수(지창욱 분)는 홍대주(이원종 분) 대감과 왜인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은 것을 느끼고 그들의 꿍꿍이를 알아볼 방법을 고심했다. 이에 황진주는 “내가 돕겠다. 이건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이라며 첩자 노릇을 하겠다고 나섰다.
이어 황진주는 김홍도의 소개로 기방에 들어가 기생으로 변신했다. 그리고 연회가 있는 날 거사가 있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이를 백동수에게 전해 스파이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홍대주(이원종 분) 대감이 가문의 원수임을 알고 경악하는 백동수의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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