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슈퍼모델 출신 장지은(오른쪽)이 LG트윈스 이승우 선수에게 사사하는 장면을 담은 사진을 미니홈피에 공개했다.(사진=장지은 미니홈피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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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슈퍼모델 출신 장지은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LG트윈스 이승우 선수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장지은은 13일 오전 이승우 선수 옆에서 와인드업 자세를 취하는 사진과 카메라를 바라보고 환한 웃음을 짓는 기념사진 등을 공개했다. 장지은은 각각의 사진에 "이승우 선수께서 가르쳐주시는 중. 감사, 감사. 역시 선수는 다르구나! 예효, 야구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님 ㅠ 어렵당 ㅠ" "아, 떨렸어" 등의 글을 남겼다.
장지은은 12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LG트윈스 대 SK와이번스 경기에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174cm의 큰 키와 탄탄한 바디라인은 금세 관중의 눈을 사로잡았다.
| ▲ 슈퍼모델 출신 장지은이 시구를 하는 모습.(사진=TV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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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은은 시구에 나선 몇몇 연예인들이 핫팬츠 의상으로 나선 것과 달리 몸에 착 달라붙는 야구 유니폼을 입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유니폼을 입었음에도 눈에 띄는 S라인 몸매 때문에 더그아웃에 앉아 있던 야구선수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장지은은 야구선수처럼 갖춰 입고 마운드에 오른 데 높은 평가를 받아 `개념 시구자`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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