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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방송된 KBS2 주말연속극 ‘파랑새의 집’(극본 박필주, 연출 지병현) 46회에서는 이정애(김혜선 분)의 계속되는 악행에 일침을 하는 한은수(채수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정애는 김지완(이준혁 분)을 도와 과거 장태수(천호진 분)의 악행에 대한 증언을 하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장태수의 계속된 위증 강요에 증언하기로 약속한 날 몰래 집을 떠나 출국하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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