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美빌보드200 6위…앨범 발매 2주차 자체 최고 성적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미국 빌보드 앨범차트 빌보드200 톱10에 2주 연속 머물렀다.

빌보드가 16일(이하 현지시간) 공개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에이티즈의 10번째 미니앨범 ‘골든 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은 빌보드200 최신 차트(6월 22일자)에서 6위를 차지했다.

에이티즈가 지난달 31일 발매한 신작인 ‘골든 아워 : 파트1’은 타이틀곡 ‘워크’(WORK)를 포함해 총 6곡을 수록한 앨범이다. 앞서 에이티즈는 이번 앨범으로 빌보드200에 2위로 진입했다. 이들은 빌보드200 최신 차트에서 6위를 기록하며 발매 2주차 자체 최고 성적을 냈다.

에이티즈는 7월부터 2024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TOWARDS THE LIGHT : WILL TO POWER) 공연으로 북미 10개 도시를 누빈다. 이번 투어 일정을 통해 시티 필드, 글로브 라이프 필드 등 세계적인 경기장에 입성한다.

투어에 앞서 에이티즈는 이달 23일(현지시간) 모로코 수도 라바트에서 열리는 마와진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