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여성 클럽 구매자 추첨 통해 루이비통 가방 증정

  • 등록 2022-03-16 오전 9:51:57

    수정 2022-03-16 오전 9:51:57

(사진=오리엔트골프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야마하골프 국내 공식 에이전시인 오리엔트골프가 야마하골프 여성 클럽을 사면 추첨을 통해 1등에게 600만원 상당의 루이비통 가방(1명), 2등에게 120만원 상당의 보테가베네타 지갑(2명), 3등에게 다이슨 에어랩(5명), 4등에게 2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20명), 5등에게 스타벅스 교환권(20명)을 증정한다.

오리엔트골프는 오는 4월부터 3차례에 걸쳐 ‘야마하 레이디스 골프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2022년형 씨즈 HM+(3월)를 시작으로 페미나(6월 예정), UD+2 레이디(9~10월 예정) 클럽을 차례로 내놓으며, 페스타도 총 3차례 진행된다. 페스타 1차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추첨은 7월 9일 유튜브 생방송(SBS골프)으로 지켜볼 수 있다. 페스타 2차는 7~9월, 마지막 페스타 3차는 10~12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에서 여성 골퍼만을 위해 연중 대규모 페스타를 진행하는 것은 처음이다. 그동안 야마하골프는 우리나라 여성 골퍼 맞춤형 클럽을 제작해왔다.

특히 신제품 씨즈(C’s) HM+는 여성 골퍼의 최대 고민인 비거리와 방향성을 동시에 잡을 수 있도록 관성모멘트(MOI)를 최대치(드라이버 4830g·㎠, 아이언 2953g·㎠)로 끌어올린 제품이다. 색상도 매혹적인 레드와 깨끗한 느낌의 화이트로 출시했다.

6월에 출시 예정인 페미나(FEMINA)는 골프 클럽 풀세트 시장에서 줄곧 판매율 1위를 독차지하던 이전 버전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역시 한국 여성 골퍼의 특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만든 ‘골린이 저격용 풀세트’다. 올해 가을에 론칭 준비 중인 인프레스 UD+2 레이디 제품은 여성 고수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야마하골프 측은 “이번 페스타를 통해 우리나라 여성 골퍼가 야마하골프의 명품 클럽을 한번쯤 사용해보고 잊지 못할 경험을 주위에 널리 알리길 바란다”라며 “써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3주 이내에 교환이나 환불도 가능하기 때문에 제품 보는 눈이 까다로운 40~50대 여성 골퍼는 물론 구매에 불안을 느끼는 20~30대의 MZ 세대에도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4월 1일부터 야마하골프 여성 클럽 라인인 씨즈와 페미나 그리고 인프레스 UD+2 레이디를 구매한 후 정품 등록을 완료하면 자동적으로 페스타에 참여하게 된다.
(사진=오리엔트골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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