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서울·부산·춘천서 '우만합' 콘서트 개최

  • 등록 2022-04-06 오전 8:39:12

    수정 2022-04-06 오전 8:39:12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밴드 엔플라잉(이승협, 차훈, 김재현, 유회승 서동성)이 소극장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6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엔플라잉은 내달 서울, 부산, 춘천에서 ‘엔플라잉 소극장 콘서트: 우만합’을 개최한다. 5월 6~7일 서울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 13~14일 KT&G 상상마당 부산 라이브홀, 20~21일 KT&G 상상마당 춘천 사운드홀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콘서트 제목인 ‘우만합’은 ‘우리 만나서 얘기 좀 합시다’의 줄임말이다. “노래와 이야기로 관객과 교감하는 공연을 뜻한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엔플라잉은 공연 현장에서 오픈채팅방을 통해서도 소통을 펼칠 계획이다.

엔플라잉은 5월 15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리는 음악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2’ 무대에도 오른다. 6월 1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청춘 페스티벌 2022’ 출연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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