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엑소(EXO)의 정규 7집 발매를 기념하는 팝업스토어가 오픈된다.
엑소는 오는 10일 정규 7집 발매 다음 날인 11일부터 8월 6일까지 27일간 서울 성동구 성수동 디뮤지엄 M2(1F) 및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팝업스토어 ‘엑소셜 클럽 - 크림 소다’(EXOcial Club - Cream Soda)를 연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정규 7집 타이틀곡 ‘크림 소다’를 콘셉트로 구성했다. 뮤직비디오 세트를 재해석한 포토존, 아케이드 게임존, 포토부스 등이 포함된 감각적인 전시 공간은 물론, 새롭게 개발된 ‘엑소 크림 소다’를 포함한 음료와 앨범 및 MD 구입 공간까지, 엑소의 컴백을 만끽하는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한 만큼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
또한 엑소는 이번 앨범에 흥미로운 스토리를 녹인 곡들도 수록했다. 그중 ‘신데렐라’는 플럭 신스 리프와 드럼이 만들어낸 폭발적인 드롭 사운드가 특징인 신스 팝 곡이다. 열두시가 되면 떠나는 신데렐라를 모티브로 한 가사에 운명적인 상대를 놓치고 싶지 않다는 바람을 담았다.
더불어 ‘프라이빗 파티’는 강렬한 베이스 드럼과 몽환적인 신스 피아노, 휘슬, 보컬찹이 조화를 이루는 R&B 댄스곡이다. 가사에는 프라이빗 파티에서 만난 서로에게 끌리는 상황을 긴장감 있게 그려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