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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채널 엠넷 스타 발굴 오디션 '슈퍼스타K2'에 출연한 허각·존박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슈퍼스타K2' 본선 무대에 진출한 두 사람은 예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면서도 남다른 우정을 선보여 시청자의 마음을 뭉클하게 한 지원자들. 허각과 존 박은 어느 한 명이 미션에서 떨어지거나 올라갈 때 서로 뜨거운 포옹(?)을 하고 따뜻한 말로 상대방을 챙겨 시청자는 이 둘을 '허박 라인'이라고 부르며 관심을 보였다.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속 태섭-경수 커플 등 동성애가 대중문화 수면 위로 떠올라서일까. 네티즌도 '허박라인'에 동성애 코드를 넣어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을 '므흣하게' 바라봤다. 두 사람이 따뜻한 포옹을 하고 서로 환하게 웃는 장면만을 캡처해 동성애 코드를 부각하기도 했다.
이 사진물에서 강승윤은 배우 이준기에, 존 박은 김래원에 그리고 김소정은 배우 송지효와 닮은꼴로 비교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들 중 박보람은 프로야구 이대호 선수(롯데 자이언츠)와 허각은 개그우먼 김신영과 비슷한 외모로 엮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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