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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첫 방송된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는 속도감 있는 전개와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에 힘입어 호평을 받았다.
`마이더스`는 한국 증권가를 배경으로 돈과 인간의 욕망에 관한 이야기를 안정적인 연출과 배우들의 호연으로 그려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이날 장혁은 극중 사법고시를 통과하고 사법연수원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가난한 집안 빼면 무엇 하나 빠질 게 없는 천재 변호사 김도현 역할을 맡아 순수하지만 야망 있는 캐릭터를 연기했다.
또 장혁과 6년간 연애중인 간호사 이정연으로 분한 이민정은 그 동안의 순수하고 여린 이미지에서 진일보한 농도짙은 연기를 선보였다.
`마이더스`가 첫방송의 호평을 앞으로도 이어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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