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영화 ‘브로커’ 개봉일이 확정됐다.
투자배급사 CJ ENM은 28일 “제75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 ‘브로커’가 6월 8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브로커’는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이지은 이주영이 앙상블을 선보인다. 각각의 배우들은 자칭 선의의 브로커 ‘상현’(송강호 분), 그의 파트너 ‘동수’(강동원), 아기 엄마 ‘소영’(이지은 분), 그리고 이들의 여정을 뒤쫓는 형사 ‘수진’(배두나 분)과 후배 ‘이형사’(이주영 분)를 연기한다. 베이비 박스를 중심으로 만나게 된 이들이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브로커’는 내달 열리는 제75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을 받아 첫 공개된다.
‘브로커’는 오는 6월 8일 관객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