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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의 전 소속사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 대표 A씨가 지난 4월초 이미숙과 전 매니저 B씨를 서울중앙지검에 공갈미수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이미숙의 전 소속사 대표 A씨는 “이미숙과 전 매니저 B씨가 더컨텐츠와 전속계약을 위반한 뒤 이를 덮기 위해 장자연 사건을 터뜨렸다”고 주장했다.
앞서 이미숙은 전 소속사 대표 A씨와 이상호 전 MBC 기자, 유상우 뉴시스 기자를 상대로 1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미숙의 명예를 훼손하기 위한 내용을 유포했거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고 볼 증거가 없다”며 지난 1월23일 원고 패소 판결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