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살·개코·던밀스, '한국힙합어워즈 2022' MC 진행 [공식]

  • 등록 2022-03-05 오후 2:37:47

    수정 2022-03-05 오후 2:37:47

(사진=한국힙합어워즈 2022)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래퍼 넉살과 개코, 던밀스가 국내 장르 음악 전문 시상식인 ‘한국 힙합 어워즈(Korean Hiphop Awards, 이하 KHA)’의 진행 MC로 낙점됐다. 세 아티스트는 오는 10일 공개될 시상식에서 합을 맞출 예정이다.

넉살은 지난 2019년부터 4년 연속 KHA 진행을 맡게 됐다. 음악 활동은 물론 ‘놀라운 토요일’을 비롯한 각종 방송 활동을 활발히 이어온 넉살의 진행 능력은 이미 수차례 증명된 바 있다. 이번 KHA 시상식에서도 MC로 활약상을 보여줄 전망이다.

‘다이나믹 듀오’의 멤버이자 ‘쇼미더머니 10’ 프로듀서 출연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온 개코를 비롯해 ‘쇼미더머니 10’ 출연과 정규 앨범 ‘F.O.B.’ 발매 등 활발하게 음악을 해온 던밀스 역시 MC로 나선다. 세 아티스트 모두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MC들 간의 케미스트리도 기대해 볼 수 있다.

2021년 최고의 힙합&알앤비 아티스트와 작품을 선정하는 ‘KHA 2022’는 지난 지난 1월 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부문별 투표를 마감하고 전문가 선정위원들의 심사를 합산하여 최종 수상 아티스트 선정을 마쳤다. ‘KHA 2022’의 시상은 2022년 3월 10일 비대면 사전 녹화방식으로 네이버 나우(NAVER NOW.)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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