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 육사수석, "300명 중 1등"..당시 신문 인증 등장

  • 등록 2013-08-13 오전 9:23:32

    수정 2013-08-13 오전 9:23:32

방송인 서경석.(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개그맨 서경석이 육사수석 입학이 증명됐다.

몇몇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서경석이 1990년 육군사관학교 50기 수석 입학을 알리는 당시 신문 기사의 내용이 공개됐다. 신문은 앳된 얼굴의 서경석의 사진과 함게 동대전고 출신의 서경석이 300명의 최종합격자 중 수석을 차지했다는 내용이 적혀있다.

서경석이 육군사관학교 50기 수석입학했다는 소식을 담은 신문기사.
서경석은 육군사관학교 50기 수석 입학생으로 자퇴후 재수 끝에 1991년 서울대 불문과에 입학했다. 서경석은 과거 인터뷰에서 “초등학교 6학년 때 아버지가 사업에 실패해 집안이 어려웠다. 도저히 대학에 갈 형편이 안되 국가에서 모든 걸 지원하는 육사에 가게 된 것”이라며 “결국 육사에 입학했으나 대학생활과 군대생활을 병행하는 생활이 적성에 맞지 않았다”고 말했다.

서경석은 서른 살 때인 2001년 현역 입대해 2년 2개월간 군복무 했다.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 -진짜 사나이’로 육군에 복무하면서 과거 육군사관학교를 수석 입학하고 자퇴한 게 화제가 됐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