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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 TPC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10번홀을 출발해 17번홀까지 5오버파를 기록한 뒤 경기를 중단했다.
김주형 캐디 폴 테소리의 아내 미셸은 소셜미디어(SNS)에 “티오프하기 전 김주형의 체온이 39도에 가까웠다”고 적었다고 PGA 투어는 전했다.
지난해 만 21세에 PGA 투어에서 통산 3승을 올린 김주형은 올 시즌 7개 대회에 출전해 6차례 컷 통과했고, 아직 톱10이나 우승은 기록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