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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는 MBC ‘오자룡이 간다’에서 얄미운 ‘나공주’를 자신만의 색깔로 탄생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초반 천방지축 철없는 자기중심적인 캐릭터를 특유의 애교와 진정성 넘치는 연기력으로 개성 있는 캐릭터로 재탄생시켰다. 오연서는 애교넘치는 나공주로 ‘러블리(lovely)’한 매력을 발산하며 ‘오블리’라는 애칭도 얻었다. 패션 소품 등을 이용한 코디로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며 여성 시청자에게는 ‘오연서 스타일’이 화제를 모았을 정도다.
오는 17일 저녁 7시 20분 마지막 방송을 앞둔 ‘오자룡이 간다’ 막바지 촬영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