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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는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아이를 낳고 이틀 후부터 찾아온 극심한 산후우울증에 시달려 매일매일 눈물을 펑펑 쏟았다”고 말했다. 문소리는 이어 “모든 게 다 끝난 것 같았고, 엄청난 불안감이 몰려왔다”며 “당시 자존감이 바닥까지 갔다. 심지어 전신성형까지 고민했었다”고 덧붙였다.
문소리는 이번 녹화에서 장준환 감독과 비밀 연애 등도 고백했다. 또 40대 평범한 여자로서의 결혼, 일과 행복 등에 대한 속내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