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노, 여성 전용 단조 아이언 'JPX921 레이디' 출시

  • 등록 2021-02-01 오전 10:15:14

    수정 2021-02-01 오전 10:15:14

미즈노 JPX 포지드 레이디 아이언. (사진=한국미즈노)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한국미즈노는 여성용 단조 아이언 ‘JPX921 포지드 레이디’를 출시했다.

고강성의 ‘크로몰리4120’ 소재를 채용한 일체형 단조 아이언으로, 페이스 두께는 이전 제품보다 0.5mm 더 얇아졌고, 스위트 스폿 면적은 6.4% 넓어져 큰 반발력으로 최대의 볼 스피드를 만들어 내 비거리 증가 효과를 볼 수 있다. 5번 아이언 기준 반발력이 0.80에서 0.83으로 향상됐다.

헤드 토우 쪽의 무게를 줄이고 잔여 중량을 헤드 아웃라인 주변부에 효과적으로 배분한 ‘스태빌리티 프레임’ 구조는 중심거리를 짧게 해 조작성을 높였고, 헤드 중심을 벗어난 타구에서도 볼의 방향을 잡아주고 비거리 손실을 보완해주는 효과가 있다.

미즈노 아이언 특유의 부드러운 타구감을 느낄 수 있고, 남성용보다 30g 가벼운 여성 전용 샤프트를 채용해 훨씬 편안한 스윙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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