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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숙은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어느날 딸이 ‘엄마 몇 살이야’라고 물었다. 당시 딸 친구 엄마들은 다 30대였다. 그래서 서른살이라고 거짓말했다”고 말했다. 김미숙은 이어 “딸이 ‘정말 서른살이야?’라고 묻더라. 당시 나이는 48세였다. 18세를 속인 거다. 물어볼 때마다 2세씩 올려 말했다. 그래서 거의 42살까지 왔다”고 말했다.
김미숙은 1959년 생으로 현재 만 54세다. 김미숙은 41세에 아이를 가졌다. 김미숙은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 한정희 역으로 출연 중이다.
김미숙이 이날 방송에서 사랑의 결실을 맺게 한 계기가 배우 장동건이었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