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틴 스타로 활동하던 당시 이미연(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김혜수, 하희라, 이상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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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이미연이 40대 여성들이 생각하는 추억의 책받침 스타 1위에 꼽혔다.
한 성형외과가 여성 200명을 대상으로 ‘기억에 남는 미녀스타, 추억의 책받침녀는 누구?’ 라는 설문한 결과 이미연은 응답자 중 98명의 지지를 얻었다. 뒤를 이어 김혜수(39명), 이상아(36명), 하희라(25명) 순으로 이름이 올랐다.
이미연은 1980년대 KBS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에서 극중 소녀 가장 미연 역으로 등장해 수 많은 남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후 영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로 연이어 흥행에 성공하면서 이후 주로 스크린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최근에는 tvN ‘꽃보다 누나’를 통해 발랄하고 쿨한 모습으로 보이며 여전히 변함없는 미모를 보이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