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과 울버린' 북미 오프닝 수익만 2억 3900만달러?…올해 최고 기록 예상

  • 등록 2024-07-02 오전 10:31:09

    수정 2024-07-02 오전 10:31:09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과 거침없는 유머로 중무장한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감독 숀 레비)이 2024년 개봉작 중 북미 오프닝 수익 1위에 오를 것이라는 예측이 쏟아져 화제를 모은다.

마블의 전대미문 히어로 ‘데드풀’과 ‘울버린’의 만남 자체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는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이 2024년 최고 오프닝 수익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측을 알려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북미 연예 매체 데드라인은 ‘데드풀과 울버린’이 북미 오프닝 흥행 수익으로만 2억 3900만달러(한화 약 3317억원)를 달성할 것이란 전망을 내놔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 같은 예상치는 올해 북미 오프닝 스코어 1, 2위를 기록 중인 ‘인사이드 아웃 2’(1억 5500만달러), ‘듄: 파트2’(8200만달러)를 모두 뛰어넘는 기록이다. 또 1억 3200만 달러 오프닝 흥행 수익을 기록해 R등급(미국의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히어로 영화의 새 역사를 쓴 전작 ‘데드풀’보다 높은 수치라 놀라움을 더한다.

‘데드풀과 울버린’의 폭발적인 흥행력은 이미 예상된 바 있다. 앞서 ‘데드풀과 울버린’은 올 초 티저 예고편 공개 당시 24시간 만에 3억 6500만뷰의 폭발적인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며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뛰어넘어 역대 최고 조회수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또한 금년 개봉작 통틀어 북미 사전 최고 예매량, ‘데드풀’ 시리즈 역대 사전 최고 예매량 달성이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쥐며 전 세계적 관심을 입증했다. 이처럼 매 순간 ‘1위길’을 달리고 있는 ‘데드풀과 울버린’이 개봉과 함께 보여줄 압도적 흥행 신드롬에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 분)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휴 잭맨 분)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다. ‘데드풀’ 캐릭터와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작품 흥행의 1등 공신으로 손꼽히는 라이언 레이놀즈가 다시 한번 주연을 맡았고 여기에 영원한 ‘울버린’ 휴 잭맨이 합류해 폭발적인 액션은 물론 환상적인 티키타카로 역대급 웃음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작품은 ‘프리 가이’, ‘리얼 스틸’, ‘박물관은 살아있다’ 시리즈 등을 통해 뛰어난 상상력과 그 안에 담긴 휴머니즘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숀 레비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7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완벽 몸매' 화사의 유혹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