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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는 특히 지난 2015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게 되면서 매년 어린이날을 비롯해 강원 산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각종 재난 사태 때도 빠지지 않고 거액을 기부해왔다. 그간 아이유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후원한 금액만으로도 총 8억 2000만원 가까이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어린이날인 오늘(5일) 여성 듀오 다비치도 기부 행보에 동참했다. 다비치는 이날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2019 다비치 콘서트’ MD 사업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굿네이버스 협력시설인 ‘아동의 재능’ 지원 및 퇴소 아동의 자립을 위한 후원금을 사용될 전망이다.
한편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최강창민도 지난 4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돕고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5500만원을 기부했다.
최강창민 역시 꾸준히 선행을 지속한 대표 기부 스타로 아이유와 함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의 멤버이기도 하다. 그는 2017년 11월 포항 지진 피해 당시 해당 지역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한 후원을 시작으로 매년 수차례 기부를 펼치며 선한 영향력 확대에 앞장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