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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11일 김주찬이 7월 K리그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원F&B가 후원하는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은 매월 가장 인상 깊은 득점을 터뜨린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2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Kick’을 통해 팬 투표 100%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7월 ‘이달의 골’은 K리그1 20~24라운드 5경기를 대상으로 했다. 김주찬과 이동경(울산현대)이 경쟁을 벌였다.
이동경의 득점도 만만치 않았다. 제주유나이티드와의 24라운드 경기에서 절묘한 코너킥 세트 플레이로 득점했다. 전반 34분 측면에서 내준 공을 페널티 박스 밖 정면에서 환상적인 왼발 감아차기로 득점했다.
김주찬은 지난 3일 7월 이달의 영 플레이어 상을 받은 데 이달의 골까지 차지하며 7월을 온전히 자신의 달로 만들었다.
김주찬의 시상식은 오는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주유나이티드전에서 진행된다.. 김주찬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함께 트로피가 전달된다.
동원F&B의 먹는샘물 브랜드 동원샘물은 경기도 연천군, 충북 괴산군, 전북 완주군 등의 청정지역 심층 암반수를 취수해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친환경 생수다. 동원F&B는 자체 캐릭터인 ‘건강수’를 활용해 SNS에서 MZ세대와 소통하고 있으며 공병 경량화, 무라벨 도입 등 친환경 요소를 강화해 ESG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