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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오후 8시 tvN STORY에서 첫 방송되는 ‘김창옥쇼3’에서는 ‘가족 논쟁! 별 걸 다 정해드립니다’라는 전 시즌 통틀어 새로운 주제로, 가족 사이의 끊이지 않는 뜨거운 논쟁에 ‘옥판사’로 변한 김창옥이 딱 정해주는 현명한 솔루션이 펼쳐진다. 민족 최대 명절 추석, 온 가족에게 유쾌한 공감 및 갈등 해결을 선사할 예정으로 기대를 고조시킨다.
전 시즌의 폭발적인 인기에 이어 초고속으로 다시 돌아온 김창옥은 여전히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는 황제성, 김지민과 함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등장, 시즌이 거듭할수록 높아지는 ‘김창옥쇼’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시작된 강연에서는 전국의 며느리들이 폭풍 공감할 연락 문제로 인한 고부 갈등, 운전대만 잡으면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는 남편, 외식 때마다 메뉴를 선정하는 외식 독재자 남편, 반려동물 14마리와 함께 살며 서열 꼴찌가 된 남편의 이야기 등에 대해 김창옥이 정해주는 조언들이 이어진다.
‘귀차니즘’이 심한 아내 대신 집안일을 자처하는 남편의 고민도 전파를 탄다. 하지만 남편을 괴롭게 하는 아내가 김창옥쇼의 열혈 팬이라는 사실에 자괴감을 느낀 김창옥은 “오늘부로 강연 그만두겠습니다”라며 아내를 향해 폭탄선언을 해 그 이유에 관심을 집중시킨다.
‘김창옥쇼3’는 추석 당일인 오늘(17일) 오후 8시 tvN STORY에서, 18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