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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승현이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에 특별출연해 ‘굿파트너’ 때와는 180도 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지승현은 극 중 구자영의 선배인 부산경찰서 마약수사대 무명팀 이팀장으로 분해 정의롭고 든든한 선배미를 뽐낸다. 지승현은 피케 셔츠로 활동성을 강조한 ‘이팀장 룩’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결연한 표정을 지어 원칙주의 형사의 매력을 발산한다.
지난 2회 엔딩에서 이팀장으로 변신한 모습을 잠깐 비췄던 지승현이 난감한 상황에 빠진 김해일(김남길 분), 구대영(김성균 분)과 어떤 깜짝 케미를 일으킬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어 지승현은 “앞으로 ‘열혈사제2’가 점점 더 재밌어질 예정이니 많은 시청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지승현은 짧은 분량에도 공력이 빛나는 연기로 베테랑 배우의 품격을 제대로 증명했다”라며 “지승현의 살아 숨 쉬는 사투리 연기부터 김형서, 김남길, 김성균과 어우러져 일으킬 색다른 시너지를 본 방송에서 확인해달라”고 밝혔다.
‘열혈사제2’는 오는 15일 오후 10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