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 백동수` 유승호, 유지선 향한 순애보 `절절`

  • 등록 2011-09-13 오전 10:41:21

    수정 2011-09-13 오전 10:41:21

▲ MBC `무사 백동수`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유승호가 지창욱에게 신현빈을 포기하라고 경고했다.

9월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극본 권순규, 연출 이현직 김홍선) 23회에서는 유지선(신현빈 분)의 안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운(유승호 분)의 순애보가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유지선은 홍대주(이원종 분)의 계략으로 옥에 갇혔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여운은 백동수(지창욱 분)가 오기 전 유지선을 구해내 안전한 곳으로 데려갔다.

그리고 이날 유지선은 “그만 돌아가야겠다”며 “많이 고민해봤지만 이대로 상단을 포기할 수 없다. 저를 위하시는 마음은 알겠지만 상단 식구들을 그냥 둘 수 없다”고 요구했고 이에 여운은 “조금만 시간을 달라. 아씨를 안전하게 보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여운은 홍대주를 찾아가 “이미 약조한대로 아씨의 안전을 보장해달라. 털끝 하나, 옷깃 하나 스쳐서는 안된다. 그 여인의 목숨이 곧 내 목숨이다”라고 못박았다. 또 “대감을 넘어서려면 먼저 대감과 손을 잡아야하지 않겠냐”며 홍대주와의 거래를 승낙해 유지선의 안전을 확보했다.

이후 백동수와 마주친 여운은 “지선 아씨를 왜 데려간거냐”고 다그치는 백동수에게 “걱정마라. 너와 함께 있는 것보다 안전한 데 계신다”고 대답했다. 또 “지키지 못할 거면 일찌감치 포기하라”고 경고하며 유지선에 대한 마음을 내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황진주(윤소이 분)가 흑사초롱의 인(박철민 분)에게 납치, 무차별 구타를 당해 시청자를 경악하게 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